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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장예원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장예원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SBS 출신 장예원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이후 첫 예능으로 tvN ‘세 얼간이’에 합류한다.파워볼게임

5일 OSEN 취재결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세 얼간이’에 출연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세 얼간이’에서 MC 역할을 맡는다.

‘세 얼간이’는 생방송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대세 배우가 된 이상엽과 웹 예능으로 우뚝 선 황광희 그리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마다 맹활약 중인 양세찬이 뭉쳤다. 

장예원은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지난달 7년 6개월간 몸담았던 SBS에서 퇴사해서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프리선언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장예원의 합류로 더욱더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세 얼간이’는 오는 23일 오후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뉴스엔 박아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전국기준 9.9%, 13.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27일 방송분이 기록한 8.1%, 9.1%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다.파워볼엔트리

이날 방송에는 박주호, 건나블리 가족이 깜짝 등장, 컴백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슈돌’의 기세에도 배우 김희선이 깜짝 등장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이날 ‘미우새’ 역시 12.8%, 14.5%, 17.6% 시청률을 기록,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0.8%, 13.1%, 14.5%에 비해 상승했다.

일요일 오후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MBC ‘복면가왕’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복면가왕’은 7.3%, 10.8% 시청률을 기록, 6.7%, 7.8%에 그친 KBS 2TV ‘1박2일’을 제쳤다. 지난 주 ‘복면가왕’은 6.5%, 9.8%, ‘1박2일’은 7.0%, 9.6%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5.9%, 8.6%, SBS ‘런닝맨’은 4.9%, 6.3%, SBS ‘집사부일체’는 5.1%, 5.4%, MBC ‘나혼자산다 스페셜’은 4.8%, 5.7%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또 MBC ‘구해줘 홈즈’는 4.7%, 5.3%, SBS ‘방콕떼창단’은 3.4%, 2.9%, MBC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는 2.7%, 2.1%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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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영자가 故 최진실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파워볼게임

방송인 이영자는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녹화에서 고 최진실에 대한 마음을 조심스럽게 꺼내 주위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1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며느라기’의 주연 배우 박하선이 함께 했다. 박하선은 근황을 전하며 고민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지난해 힘든 일이 많이 있었다. 14년간 키운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일도 겪었다. 그런데 슬픈 일들을 겪어도 눈물이 나지 않더라”며 언니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고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김원희는 “혼자 삼키면 눈물이 안 난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놨을 때 그때야 눈물이 나는 것 같다”며 박하선을 위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자 또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녀는 “모두가 알듯이, 정말 친한 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나도 처음에는 믿기지가 않았다. 한동안 눈물도 안 났는데 그 감정은 3년이 지난 뒤 한꺼번에 터졌다”며 생전 각별한 사이였던 최진실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올해 12주기가 된 최진실은 이영자의 연예계 대표 절친이었다. 이영자는 과거 방송을 통해 최진실은 자신이 어려울 때마다 함께 있던 친구라고 말하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매년 꾸준히 추모식을 찾았고 고인을 대신해 자녀를 알뜰하게 살피는 등 여전한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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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저 세상 텐션 코미디

[장혜령 기자]

▲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포스터
ⓒ (주)더콘텐츠온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신정원 장르’라고 불리는 영화가 있다. < 시실리 2km >, <차우>, <점쟁이들>로 일찌감치 독특한 장르성을 인정 받은 신정원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이야기다. 제목처럼 영화 속 인물들은 누구도 죽음의 위험에 처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 특유의 B급 코믹 정서와 스릴러가 가미된 이번 작품은 신정원 월드를 넓혀 우주로 향했다.

신혼의 단꿈도 잠시, 남편이 외계인?!

최근 남편 만길(김성오)의 행적이 수상한 소희(이정현)은 고민 끝에 흥신소를 찾는다. 불륜을 의심하는 소희를 위해 흥신소의 닥터 장(양동근)은 만길의 행적을 쫓고 하루 21시간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남편의 정체를 밝히기에 이른다. 그 기괴한 일은 마장동 주유소 앞에서였다. 주의에 아무도 없음을 살피고 기름을 마시는 만길은 사실 언브레이커블. 소희는 닥터 장이 운영하는 미스터리 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남편 제거에 동의한다.드디어 결전의 그날. 소희와 고교 동창생인 세라(서영희)와 닥터 장의 시뮬레이션이 한창일 즈음. 뜻밖에 양선(이미도)까지 합류하게 되며 소동이 벌어지고, 만길을 죽이려던 일이 꼬여버려 정부 요원까지 합세하는 일생일대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치닫는다. 유난히 짧은 서울의 밤, 소희, 세라, 양선은 엉망진창인 하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컷
ⓒ (주)더콘텐츠온

이 영화는 신정원 감독의 영화를 한 편 이상 본 관객들을 대상으로 해도 될 만큼 마이너한 감성을 갖는다. 흔히 ‘쌈마이’라고 말할만한 어설프고 황당한 설정이 주를 이룬다. 신정원 감독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여성 서사를 가미해 시대감을 더했다. 장항준 감독의 10년 전 원작 시나리오를 신정원 감독이 덧칠했다. 두 사람이 만났으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감각이 영화의 큰 인장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이정현, 서영희, 이미도가 이끄는 고교 동창생은 여성 셋이 이끌어 가는 서사 구조로 주체적인 젠더 이슈를 전한다. 여성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던 가부장적 틀을 비틀어,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과 대결에 맞붙인다. 멋진 남성(?)의 모습을 한 언브레이커블과 맞서 여고 동창생 3인방은 어딘지 삐걱거리지만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

영화의 가장 큰 설정은 바로 죽지 않는 인간, 언브레이커블이다. 이들은 식량이 고갈된 외계의 행성에서 유입돼 인간의 모습을 하고 태연하게 인간인 척 살아가는 변종 DNA를 갖고 있다. 기름을 주된 식량으로 하고 은박지를 간식으로 먹는다. 우성 인자만을 골라 진화하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 완벽한 외모를 갖고 있다. 그러나 자신들의 종족을 퍼트리기 위해 여성을 유혹해 바이러스를 전염시키고 지구 멸망을 꾀하려는 존재들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언브레이커블의 리더’를 맡은 김성오의 태연한 연기가 수준급이다. 주연 배우의 서브 역할을 자주 맡아 웃음 코드에 익숙한 관객에게 이번 영화에서만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존재가 되어 진지한 능청스러움을 뽐낸다. 하지만 이 영화의 하드캐리는 따로 있다. 바로 외계인을 연구 해온 미스터리 연구소의 ‘닥터 장’ 양동근이다. 겉으로는 흥신소를 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언브레이커블을 쫓은 숨은 고수를 맡아 열연했다.저세상 텐션, 극복할 수 있는자가 웃는다

▲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컷
ⓒ (주)더콘텐츠온

그의 사무실에는 무슨 연관성인지 모를 줄넘기 자격증과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기 걸려 있고, 블란서에서 공부하고 온 유학파임을 강조하기에 여념 없다. 예술적 감각을 지닌 잘나가는 포토그래퍼로 불륜 현장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찍어내는 프로정신을 탑재했다. 그는 영화에서 웃음의 대부분을 맡고 있다.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초등학교 어디 나왔어요” 외치는 타이밍은 그의 얼굴만 봐도 터지는 무장해제다.

특유의 B급 웃음 폭탄이 호불호가 갈릴만한 취향성이 크다는 게 문제지만 말이다. 한국 영화계는 다양한 취향과 스타일이 존중되어야 한다. 최근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으며 다양성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커졌다. 이미 신정원 감독은 2000년대 초반부터 확실한 장르성을 무기로 자신만의 길을 가던 사람이다. 이상하기 때문에 새롭고 낯설지만 싫지 않은 이야기다. 재조명되고 있는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나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도 2000년대 초반에 만들어졌다.

신정원 감독은 우직한 뚝심으로 코미디, 스릴러, SF, 미스터리의 혼합 장르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성의 자유를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몇 안 되는 감독이다. 점점 산으로 가는 이야기와 급하게 마무리 되는 결말에 놀라지 마시라. 이게 바로 ‘신정원 월드’기 때문이다. 따라서 철저히 말도 안 되는 상황도 눈감아 줄 수 있는 팬심 가득, 저세상 텐션의 B급 감성 장착한 관객에게 철저히 사랑받을 영화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제시가 미국에서 겪었던 인종차별에 대해 털어놓는다.

오는 10월 6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환불원정대로 활약 중인 제시가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제시가 미국에서 겪었던 인종차별 에피소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10대 시절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던 제시는 수업 도중 눈 찢는 흉내를 내며 놀리는 친구를 보고 화를 참지 못했고, 결국 그 친구 얼굴에 책을 집어 던지며 책상을 엎어버렸다는 것. 하지만 선생님마저도 제시를 나무라는 모습에 결국 그녀는 자리를 박차고 나간 뒤 “나와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제시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대처하는 방법을 조언해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다시 싸워야 된다”, “약한 사람이 있으면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기 때문에 당당해져야 한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센언니’의 탄생배경을 설명해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

문제 설명만 한나절! 사상 최초 문제 환불(?) 사태까지 일으킨 ‘리얼 문제아’ 제시의 활약상은 오는 10월 6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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