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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8회초 1사 1루 상황 KIA 김태진이 역전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8회초 1사 1루 상황 KIA 김태진이 역전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KIA 타이거즈 이적생 김태진(25)이 공수 맹활약으로 팀의 가을야구 도전을 이끌고 있다.파워볼

김태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이날 승리로 두산 베어스와 공동 5위에 올랐다. 2018년 이후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김태진은 8월 13일 장현식과 함께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에는 20경기 타율 3할2푼1리(78타수 25안타) 10타점 OPS 0.713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타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다. 

“팬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웃은 김태진은 “이제 팀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다. 선배나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다. 코칭스태프도 내가 새로운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파워볼사이트

맷 윌리엄스 감독은 “김태진은 기복이 없는 스윙을 가지고 있다. 지금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김태진이 계속 3루수로 나가고 있는데 오히려 김태진이 한 포지션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호평했다.

김태진은 “주위에서 기복이 없는 스윙이라고 많이 말씀해주신다. 나는 크게 치는 타자가 아니니까 출루에 집중하고 짧게 만들어야하는 타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또 홈런도 나올 수 있다. 연구도 많이 하고 조언도 들으면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3루 수비에 대해서는 “성격이나 플레이가 급하다보니 송구 미스가 종종 나온다”라고 아쉬워하면서 “(김)선빈이형이나 (박)찬호에게 많이 물어본다. 조언을 얻고 실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확하게 던지려고 플레이를 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급하게 플레이하면 공이 안잡힐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대처하는 능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보완점을 설명했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5강 싸움을 했던 김태진은 올 시즌에도 KIA에서 아슬아슬한 5강 싸움을 하고 있다. 

김태진은 “작년에 NC에 있을 때도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래도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KIA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에 기여하면 이번에도 5위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 팀에 얼마 있지는 않았지만 계속 근성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후배들도 보고 더 열심히 할거라고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근성있는 플레이를 약속했다. /fpdlsl72556@osen.co.kr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알렉스 레예스와 야디에르 몰리나.
▲ 알렉스 레예스와 야디에르 몰리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샌디에이고가 와일드카드시리즈 첫 경기를 세인트루이스에 내줬다. 1, 2선발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투수 8명을 기용하는 총력전을 벌였지만 승리에 닿지 못했다. 2점 차 열세에서 마무리를 내보냈지만 오히려 점수 차가 벌어지고 말았다.파워볼사이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일(한국시간)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4-7로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올랐던 2006년 이후 1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승률 0.714를 기록한 압도적 강자 LA 다저스에 밀려 지구 2위에 그쳤지만 샌디에이고의 37승 23패(승률 0.617)은 내셔널리그 전체 2위였다.

그러나 지금은 업셋 위기다. 디넬슨 라멧과 마이크 클레빈저가 부상으로 와일드카드시리즈 로스터에 들지 못한 점이 결정적인 패인으로 작용했다.

선발 크리스 패댁의 1차전 선발 등판은 샌디에이고가 원하지 않은, 그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그는 평균자책점 4.73으로 팀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부진했다. 개럿 리차즈는 불펜으로 보직을 옮겼고, 잭 데이비스는 27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이닝을 던지고 와일드카드시리즈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1회부터 4실점한 패댁을 2⅓이닝 만에 내리고 빠르게 두 번째 투수를 내보냈다. 4회부터는 매 이닝 투수를 바꿔 추가 실점을 막고 4-6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마지막 트레버 로젠탈 카드가 불발됐다. 로젠탈은 1사 후 연속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했고, 덱스터 파울러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반격이 필요한 샌디에이고는 2차전 선발투수로 데이비스를 예고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베테랑 애덤 웨인라이트를 내세워 연승으로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LG 홍창기. ⓒ 곽혜미 기자
▲ LG 홍창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연이은 낮경기를 대비해 선발 라인업을 조정했다.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선수들을 과감하게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LG 류중일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브리핑에서 “낮 경기라 휴식을 줄 선수들은 빼준다. 홍창기가 요즘 힘들어 보인다. 김민성 유강남도 뒤에서 대기한다”고 밝혔다.

#1일 롯데전 선발 라인업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채은성(우익수)-양석환(3루수)-이성우(포수)-정근우(2루수)

홍창기는 이천웅이 손목 골절로 이탈한 사이 1번 타자 자리를 차지했다. LG가 9월 치른 24경기에 전부 선발 출전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근 3경기에서는 10타수 1안타로 주춤하다.

김민성은 옆구리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다가 지난 20일 복귀했다. 이후 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반격의 기회는 언제 찾아올까.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데뷔전서 쓴맛을 봤다.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1차전서 3⅔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볼넷 3실점했다.

정규시즌 8경기서 3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한 그 짠물투구와 거리가 있었다. 제구가 좋지 않아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리는 경우가 많았다. 샌디에이고 타자들이 김광현의 포심과 체인지업에 대한 준비를 잘 했다. 주무기 슬라이더에도 쉽게 속지 않았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타순이 두 바퀴를 돌자 김광현을 내렸다. 이미 김광현과의 두 차례 맞대결서 만만치 않았던 샌디에이고 타선의 상승세를 경계하고 한 템포 빠른 교체를 했다. 단기전이니 충분히 이해할 만 했다.

이제 김광현의 다음기회가 언제일지 궁금하다. 일단 와일드카드시리즈 추가 등판은 불가능하다. 2~3차전이 휴식일 없이 2~3일에 곧바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결국 세인트루이스가 와일드카드시리즈를 통과해야 김광현에게 또 다시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는 7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린다. 세인트루이스가 와일드카드시리즈를 통과하면 톱시드의 LA 다저스, 8번 시드의 밀워키 블루어스 승자와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격돌한다. 정황상 세인트루이스가 디비전시리즈에 올라가면 LA 다저스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김광현이 내셔널리그, 아니 올 시즌 최강자 LA 다저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세인트루이스 선발진 사정이 여전히 좋지 않기 때문에 선발 등판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일단 세인트루이스가 샌디에이고부터 물리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보 비솃(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보 비솃(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결정적인 수비 실수로 팀을 시리즈 탈락으로 몰아넣은 보 비솃(22·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고개를 숙이면서도 발전을 다짐했다. 비솃은 10월 1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부터 비솃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류현진이 4안타를 내주며 1점을 내준 후 맞이한 2사 1, 2루에서 비솃은 헌터 렌프로의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했다. 그러나 송구가 높이 향하며 주자를 출루시켰다.  1회 실책은 실점 없이 넘어갔지만 두 번째 실책은 승부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0-3으로 뒤진 2회 말 2사 1, 2루에서 비솃은 마누엘 마고의 땅볼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며 또 다시 만루위기를 맞이했다. 흔들린 류현진은 렌프로에게 만루홈런을 내주며 7점을 내줬다. 결국 팀은 분위기를 뒤집지 못하며 2-8로 패배했다. 캐나다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에 따르면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비솃은 자신의 실수에 자책했다고 한다. 비솃은 “(두 번의 실책이) 내 수비에는 쓴 약과 같다”면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비솃은 올 시즌 217이닝에서 3개의 실책만을 기록했다. 그러면서도 비솃은 이를 계기로 나아지겠다고 말했다. 비솃은 “비시즌 동안 수비를 개선하기 위해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실수를 넘기지 않고 수비력을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령탑도 비솃을 감쌌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인터뷰에서 비솃의 실책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경기의 일부분이라는 뜻을 밝혀 비솃의 편이 되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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