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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혜성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라디오스타’ 이혜성이 수능이 끝난 후 스타일에 변화를 줬더니 남학생들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우 최여진,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 아나운서 이혜성, 코미디언 유상무와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이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강남이 함께했다.

이날 이혜성은 학창 시절 내내 핸드폰과 쉬는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들은 중학생 때부터 핸드폰을 가지고 다녔지만 전 스무 살 때까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부모님과 연락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혜성은 “연락을 안 한다. 학교에 갔다 시간 맞춰 학원 가고, 독서실도 2시에 끝나고 오니까 연락할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쫓아다니는 남학생은 없었냐”고 궁금해했다.

이혜성은 “학창 시절 때는 정말 엉망으로 하고 다녔다. 당시 머리도 잘 안 감고 올백으로 넘겼다. 안경도 썼다”며 “다들 저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혜성은 “수능 끝나면 제일 해보고 싶었던 일이 앞머리를 내리고 렌즈를 끼는 거였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리고 이혜성은 수능 다음날 바로 행동에 옮겼다고. 그는 “앞머리를 내리고 렌즈를 끼고 갔더니 남자애들이 잘해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순정만화 속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철파엠’ 고은아가 남동생 미르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특급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고은아(방효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은아는 동생 미르(방철용)에 대해 “세 살 차이다”라고 말했다.

‘철파엠’ 고은아가 남동생 미르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철파엠’ 캡쳐
‘철파엠’ 고은아가 남동생 미르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철파엠’ 캡쳐

DJ 김영철이 “동네에서 유명했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고은아는 “유명했다. 사실 인물로 유명했다”라고 말하며 머쓱한 듯 웃었다.동행복권파워볼

“동생이 울고 들어왔을 때 어떻게 하냐”라고 질문하자, 그는 “원래 있었던 일인데 남동생이 울고 들어오면 그곳으로 바로 가서 때렸다. 근데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면 혼자 그냥 운 거더라. 그러면 바로 사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은아는 “운 좋게 잡지사에서 연락 와서 시작해서 지금의 여기에 앉아있던 것 같다”라고 데뷔 당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

[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아이콘택트’에서 방송인 이상인과 이창명이 서로에 쌓인 오해를 털어놓고 갈등을 봉합했다.실시간파워볼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스페셜 MC 전진의 신청으로 이상인과 이창명이 출연해 눈을 맞췄다. KBS 2TV ‘출발드림팀’에 함께 출연했던 이상인과 이창명은 과거 다툰 후 사이가 소원해진 상태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인이 등장하자 이창명은 “너였구나”라며 웃었다. 그러나 이상인은 굳은 표정으로 눈을 피했고, 이창명 역시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아무 말을 않고 침묵의 시간을 보냈다. 이상인은 아이콘택트 버튼을 누르려다 멈추고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에 “죄송한데 제가 마음의 준비가 좀”이라고 한 뒤 방을 나갔다.

이상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리할 게 많이 남아있는데 갑작스럽다”며 “아직 오해가 많은데 갑자기 하면 더 나빠질까봐”라며 방을 나간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근데 설거지 때문에 싸운 건 아니었다. 쌓인 감정이 5년은 됐다. ‘출발드림팀’을 다시 시작했을 때 이창명이 예전과는 다르게 매번 무시하는 거다. 안 친했으면 배신감이 없었을 거다. 알고 지낸 시간이 20년이다. 매주 보고 가족들끼리도 만났다”고 당시 관계가 소원해진 이유를 전했다.

이창명 역시 “이상인을 본 순간 설거지 싸움이 떠올랐다. 이상인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더 놀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보니까 반갑다. 옛날 사이로 돌아가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눈맞춤’ 방에서 다시 만났다. 이상인은 이창명의 강요로 다친 사연을 꺼내며 “6개월간 일을 못 했다. 다친 건 내 선택이다. 그런데 형은 연락 한 번 없었다. 6개월 후에 다시 만나니까 형 첫마디가 ‘내가 좀 바빴어’였다”며 서운했던 감정을 표했다.

이상인은 “현주(이창명 딸)가 이 영상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친했던 삼촌인데. 현주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창명은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17년간 병원에 계시다 아무한테도 연락을 못 했다”며 힘들었던 근황을 전했다.

이창명과 이상인은 그렇게 마음을 터놓은 뒤 갈등을 봉합하고 함께 방을 나섰다.

[OSEN=박소영 기자] tvN ‘악의 꽃’ 김지훈이 숨겨둔 존재감을 뿜어냈다. 

2일 방송된 ‘악의 꽃’ 11화에서 도현수(이준기 분)는 브로커 염상철(김기무 분)에게 접근해 살인마 아버지(최병모 분)의 공범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했다. 그런데 백희성(김지훈 분)의 아버지 백만우(손종학 분)가 염상철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짜 아들 백희성이 살아나자 가짜 아들 도현수를 죽이려는 것. 그는 염상철에게 “눈 앞에 그놈을 없애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도현수 그 자식 경찰과 내통하고 있다. 또 도현수에게 받은 돈의 두 배를 받게 될 거다. 그놈 자기 신분을 숨기고 사는 놈이다”라고 알렸다. 

이 말에 염상철은 도현수에게 공범에 대한 정보를 넘기지 않았다. 대신 그를 죽이려고 했고 다행히 차지원(문채원 분)이 나타나 도현수를 구했다. 차지원은 경찰이 그를 잡으러 올 거라며 도망가라고 했다. 도현수는 자신이 백희성이 아닌데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차지원의 마음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이 간절히 찾고 있던 연쇄살인마 공범은 진짜 백희성이었다. 백희성은 “나 잠이 안 와 무서워서. 도현수 절대 내 신분을 포기 안 할 거야. 절대 날 살려두지 않을 거야”라고 두려워했고 백만우는 “그럴리 없어. 내가 그렇게 안 만들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그 시각 백만우의 집에 도해수(장희진 분)가 찾아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그는 백만우에게 병원의 팔찌를 보여줬고 “아버지 장례식장에 한 남자가 찾아왔다. 그 남자가 아버지 공범이다. 그 팔찌를 차고 있었다. 만약 제가 그 얼굴을 다시 본다면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방에 숨어 있던 백희성은 도해수를 노려봤다. 이를 모른 채 도해수는 “공범은 왼쪽 손톱만 짧았다. 그 손만 물어뜯는 것처럼”이라고 기억했고 실제로 백희성의 왼쪽 손톱은 유난히 짧았다. 백희성이 바로 연쇄살인마 도민석의 공범이었다. 

도해수가 백희성을 기억할까 봐 엄마 공미자(남기애 분)는 두려워했다. 백희성은 “그날 내 차에 치인 사람이 왜 하필 도현수였을까. 죽어서도 날 봐주지 않는 거다 도민석은. 자기 아들까지 이용해서 날 죽이려고 하는 거다. 그러고도 남는다”라며 몸서리쳤다. 

이어 그는 “난 정말 시키는 대로 했다.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엄마 아빠까지 죽인다고 협박했다. 난 너무 무서웠다. 정말 그러고 싶지 않았다. 믿어줘”라면서도 백만우와 공미자를 향해 “아빠 엄마 나 지켜줄거지?”라고 광기 어린 눈으로 바라봤다. 

/comet568@osen.co.kr

홍현희-제이쓴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뉴스엔 김민주 기자]

보면 볼수록 매력 있고, 흥이 넘친다. 방송인 홍현희 이야기다.

무명을 딛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홍현희가 예능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꽤 오랜 기간 무명 생활을 했다. 어렵사리 데뷔에 성공했으나 치열한 코미디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이기는 힘들었고, 이에 꿈을 잠시 접어둔 채 일반 회사 직장인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홍현희를 다시 무대로 이끈 건 개그맨 꿈에 대한 열망이었다. 홍현희는 SBS ‘개그투나잇’ 더 레드 코너를 통해 재기에 성공,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2012년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어느정도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개그맨 홍현희의 진가를 알릴 방송과 무대는 턱없이 부족했다. 홍현희는 이효리와 함께 선 시상식 축하 무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고정 게스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홍현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2018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홍현희에게 대중의 관심이 다시 한번 쏟아졌다.

홍현희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마음껏 끼를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홍현희가 빛을 발하게 해준 프로그램은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었다.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가 함께 유쾌한 부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늘 알콩달콩한 홍현희의 신혼 생활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개그감도 여전했다. 홍현희는 일상 속 몸개그를 비롯,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도 홍현희는 예능 치트키 활약을 톡톡히 했다. 자신의 첫 전담 매니저와 각별한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시댁인 제이쓴 가족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홍현희의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홍현희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도 다양한 부캐로 변신,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찬원의 엄마, 한우집 운영하는 미국 외숙모, 용인 사는 막내 고모 등 변신을 거듭한 홍현희는 ‘뽕숭아학당’ 대표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출연하는 방송마다 존재감을 입증한 홍현희는 여전히 최고 전성기를 유지 중이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N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 일-어쩌다 모델’ MC로도 발탁됐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무명 시절 꿈을 포기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온 홍현희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전성기가 찾아올 수 있었다. 뛰어난 활약을 보인 홍현희는 데뷔 13년 만에 ‘2019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뒤늦게 신인상까지 휩쓴 홍현희가 개그맨으로서 얼마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뉴스엔DB/MBC ‘전지적 참견시점’/TV조선 ‘뽕숭아학당’)

뉴스엔 김민주 kim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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