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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딸이 좋아하는 한국, 몇 년 더 머물고 싶어”


(베스트 일레븐)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공격수 에델이 향후에도 몇 년은 더 한국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열망을 보였다.홀짝게임

에델은 최근 브라질 매체 <렌세>와 인터뷰에서 K리그에서 뛰는 소감을 밝혔다. 에델은 이번 인터뷰에서 “지난 2015년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이 나라에 오래도록 머물거라 생각하지 못했었다”라고 운을 뗀 후, “나는 물론 가족들도 한국에 잘 적응했다. 내 딸은 브라질보다 한국에서 더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인지 여기가 더 좋다고 하더라. 우리 가족을 반겨준 나라인 만큼, 나도 여기에 몇 년 더 머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 공격수로서 품고 있는 포부와 목표를 드러냈다. 에델은 “가장 큰 목표는 K리그2 우승을 함과 동시에 1부리그에 복귀하는 것”이라며 제주의 K리그1에 복귀하는 데 견인차 구실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에델은 지난 2015년 대구 FC에서 프로에 데뷔해 전북 현대·성남 FC를 거쳐 올해 제주에서 뛰고 있다. 2020시즌 개막 후 부상 때문에 네 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지난 8월 26일 부천 FC 1995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어내는 등 서서히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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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끈질지게 추격전을 펼치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홀짝게임

토론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5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18승 14패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5연패. 시즌 전적은 14승 19패가 됐다.

2회초 볼티모어가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솔로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토론토도 4회말부터 반격에 나섰다. 랜달 그리칙의 2루타와 트레비스 쇼의 볼넷,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분위기를 탄 토론토는 5회말 루어데스 구리엘과 조 패닉의 볼넷, 리즈 맥과이어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어 캐번 비지오의 적시타와 그리칙의 희생플라이로 3-1로 앞서 나갔다.

6회초 볼티모어는 선두타자 레나토 루네즈의 안타와 페드로 세베리노의 적시타, 이후 마운트캐슬의 투런 홈런으로 4-3으로 경기가 다시 뒤집었다.

토론토는 8회말 2사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 게레로 주니어의 볼넷, 텔레즈의 적시타로 4-4 균형을 맞췄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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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오래가지 않았다. 볼티모어가 9회초 선두타자 리오 루이즈의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희생플라이와 땅볼로 3루에 주자를 뒀다. 이후 산탄데르가 고의 4구로 출루했고,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내야 안타로 5-4로 앞서 나갔다.

점수를 내줬지만, 토론토가 다시 한 번 물고 늘어졌다. 9회말 선두타자 패닉의 볼넷과 맥과이어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3루수 뜬공 이후 고의4구와 볼넷를 묶어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에르난데스의 끝내기 안타로 이날 경기의 승자가 됐다. / bellstop@osen.co.kr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행선지를 구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를 위한 대형계약을 준비중이다.파워볼사이트

스페인 ‘마르카’는 31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메시의 영입을 위한 계획을 세웠고, 거액의 연봉이 포함된 대형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메시에게 5년 계약을 제시하면서, 세전 연봉 1억 유로(1406억원)를 포함해 총 5년간 최대 7억5000만 유로(1조547억원)의 연봉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연봉 이외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뉴욕으로 이적을 할 경우 계약금으로 2억5000만 유로(3514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옵션이 더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 구단은 이와 같은 계약을 체결한다면 재정적페어플레이(FFP) 룰을 위반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26일 팩스를 통해 바르셀로나 구단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한 메시는 팀 훈련에 불참하고 있다. 차기 행선지 1순위로 꼽히는 곳은 맨시티다. 이유는 사령탑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관계 때문이다. 둘은 바르셀로나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 바르셀로나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2차례 정상에 올랐다.
dokun@sportsseoul.com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페인 매체가 친선 경기에서 주장으로 나선 발렌시아의 이강인(19)을 극찬했다.파워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31일(한국시간)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선발 명단 평균 나이 20세로 레반테에 맞섰다. 19세 이강인은 처음으로 팀의 주장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에 잔류해 프리시즌을 치르고 있다. 카스테욘, 비야레알 전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지난 30일 레반테와 열린 친선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70분을 소화했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이강인의 활약은 주목할 만 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에는 강력한 슈팅으로 레반테의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마누 바예호와 교체되면서 다니엘 바스에 주장 완장을 넘겼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의 활약을 두고 “이강인은 언터처블이었다. 그에게서 엄청난 재능을 봤다. 중원의 핵심 선수가 될 수 있는 그런 재능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여름을 끝으로 발렌시아와 이별하려 했던 이강인이지만 발렌시아가 다니 파레호, 프란시스 코클랭, 로드리고 모레노 등을 처분하며 출전 시간을 약속했다. 새롭게 임명된 하비 그라시아 감독도 프리시즌부터 이강인을 기용하며 믿음을 보였다. 이에 이강인도 발렌시아와 재계약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서 제출한 메시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서 제출한 메시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적을 요구한 리오넬 메시(33)와 이를 불허하는 FC바르셀로나가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사무국은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

라리가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올리고 메시와 바르셀로나 간의 계약은 유효하며 계약을 조기 종료하려면 이에 따르는 위약금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라리가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계약을 놓고 미디어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어 계약서를 살핀 뒤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고 성명을 낸 배경을 설명하고서는 “계약에 따른 금액이 지급되지 않으면 사무국은 이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스팀을 거쳐 바르셀로나에서만 프로 선수 생활을 해온 메시는 지난 26일 구단에 이적 요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하지만 메시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고 구단과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0-2021시즌까지다. 하지만 이 계약에는 올해 6월 10일까지 메시가 계약을 일방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메시는 이 조항이 평소 시즌 종료 시점을 전제로 만들어졌다는 입장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19-2020시즌이 늦게 끝났기 때문에 해당 조항을 지금 적용해도 유효하다는 게 메시의 주장이다.

라리가 엠블럼. [라리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라리가 엠블럼. [라리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바르셀로나는 계약서상 기한이 지났으니 메시는 다음 시즌까지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라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지금 이적한다면 계약 조기 종료 시 발생하는 일종의 위약금 성격의 바이아웃 금액 7억유로(약 9천850억원)를 메시를 영입하는 구단으로부터 받아내겠다는 것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가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천문학적 액수의 바이아웃 조항은 메시의 이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현지에서는 메시의 아버지와 바르셀로나 구단 회장이 이번 주중 만나서 협상할 예정이라는 보도도 있지만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또한, 라리가가 이례적으로 특정 선수의 계약 내용을 공표하며 구단의 손을 들어준 데 대해서는 메시가 떠나는 게 두려워서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AP통신은 31일 라리가의 성명 발표 소식을 전하면서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이 지난 6월 스페인 언론과 한 인터뷰 내용을 떠올렸다.

당시 테바스 회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로 이적했을 때 라리가는 재정적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TV 중계권료나 시청자 수도 줄지 않았다. 하지만 메시가 떠난다면 다를 수 있다. 리그에 큰 영향을 수 있다”고 말하고는 메시가 라리가에서 은퇴하기를 바랐다.

한편, 라리가의 성명에도 메시는 현지시간 31일부터 시작하는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소집훈련에 불참한다.

메시는 소집에 앞서 전날 선수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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