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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우리가 일하면서 받은 상처를 공개했다.동행복권파워볼

6월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 206회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감당해온 직업적 빛과 어둠이 드러났다.

이날 김우리는 6년 만에 확장 이전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원래는 조그마한 작업실 정도였는데 직원도 늘어나고 큰딸 예린이가 마켓을 시작하며 공간이 필요했다”는 것. 이런 김우리의 사무실은 본격적인 개업 이전부터 신지, 박나래, 이지혜, 박시연 등이 보낸 화환으로 가득찼다. 또한 이날 김우리의 사무실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안무가 배윤정, 스타일리스트 최희선, 스타일리스트 김수진이 축하 차 방문하기도 했다. 모두 김우리의 실제 절친들이었다.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던 제아는 이날 모임의 청일점인 김우리에게 한 가지 의문을 드러냈다. “남자친구는 없냐”는 것. 이에 김우리는 최정원, 이상윤, 하석진, 박시후 등을 친한 친구로 언급하며 “나랑 친한 남자애들은 거의 다 비슷하다. 성격이 다 온순하다”고 밝혔다. 김우리는 의심하는 네 사람에게 “우리 되게 친하다”며 친분을 어필했다. 하지만 즉석에서 이상윤과의 전화 연결은 실패. 이후 김우리는 홍석천에게 대신 전화를 걸어 자신의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그러던 중 배윤정 역시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배윤정은 김우리의 지인들이 거의 여자인 것에 대한 아내 이혜란의 반응을 물었다. 이에 김우리는 “누가 물어보면 ‘왜 섭섭하지 않고 속상하지 않겠냐’고는 한다. 하지만 ‘일로 연결된 거기에 족쇄를 채우고 싶지 않다. 집에서 뭉쳤을 때 잘하면 되는 거다’라고 얘기하더라”고 이혜란의 속깊은 이해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으로 쌓은 화려한 인맥 뒤 남다른 고충도 있었다. 김우리는 편한 지인들과 모인 자리인 만큼 과거 겪었던 굴욕적인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었다. 한 걸그룹의 스타일리스트를 맡아 매일 같은 사이즈로 옷을 준비해 갔다는 김우리. 김우리는 “어느날 바지가 안 맞는다더라. 대기실에 다른 연예인들 다 있는데 ‘오빠는 이게 맞는다고 생각해? 오빠는 말 그만하고. 원단 봐가면서 만들어야 할 거 아니야. 늘어나는 원단이 아니잖아’라며 옷을 확 던져 주더라. 그때 나의 좌절감은 지금도 큰 상처다”고 과거 기억을 소환했다.

김우리는 그런 상처들을 가족들을 생각하며 견뎌냈다. 지인들은 지금까지 지켜본 김우리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언급하며, 그런 생각과 행동들이 아내 이혜란에게 믿음을 줬고 더 나아가 여사친도 이해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짐작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신영이 예상치 못한 첫째 정안이의 속마음에 눈물을 흘렸다.FX시티

6월2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나 홀로 육아’에 도전하는 강경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장신영♥강경준 부부 사이에 싸늘한 기운이 맴돌았다. 전날 강경준이 농구를 하러 나갔다가 늦게 귀가한 탓에 장신영이 화가 난 것. 한동안 강경준을 투명인간 취급하던 장신영은 ”오빠가 나가면 집안이 엉망“이라며 쓴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처음 보는 장강부부의 싸움에 MC들도 당황스러워한 가운데, 강경준은 장신영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그는 장신영을 위해 어떻게 행동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벌한 다툼 후 장신영은 출산 243일 만에 첫 외출에 나섰고, 강경준은 홀로 집에서 둘째 정우를 보게 됐다. 강경준은 육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정우가 울음을 터뜨리자 ”우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때, 누군가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나 정우의 울음을 단번에 그치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장신영은 첫째 아들 정안이와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사춘기가 온 아들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차근히 물어보던 장신영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정안이의 속마음을 듣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처음 듣게 된 강경준 또한 놀라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어렵게 꺼내놓은 정안이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을지, ‘엄마’ 장신영과 ‘아빠’ 강경준의 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방송 3주년을 맞은 ‘너는 내 운명’은 다시 보고 싶은 부부들이 출연하는 ‘릴레이 홈커밍 특집’으로 기존보다 빠른 오후 10시 20분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첫 주자로 나선 장신영♥강경준 부부에 이어 윤상현♥메이비, 소이현♥인교진,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집을 통해 새로운 부부가 합류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송대관
송대관
김지현
김지현

[뉴스엔 한정원 기자]

송대관이 성형수술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FX시티

6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송대관이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은 ‘한국 대중가요 100년 특별기획 트로트 전설을 만나다 – 송대관 특집’으로 이뤄졌다.

김지현은 “신인가수 김지현이다. 송대관과 같은 고향에서 태어나서 컸다. 내가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고향 오빠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뭔가 생각하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내가 책임져야겠다 느꼈다. 그래서 조금씩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그렇다면 송대관은 성형수술을 한 적 있다고 고백하는 거냐”고 물었고 송대관은 “약간 도움 받는다. 이 나이에 감출 이유는 없다. 팔자주름 생기면 병원 가서 도움을 받는다. 이 나이에 조금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SBS funE
ⓒSBS funE

방송가에서 왜색 논란과 일베 논란은 끊이지 않는 이슈다. 그럼에도 같은 잘못은 반복되고, 그때마다 내놓는 해명도 거기서 거기다. 대부분은 ‘몰랐다’ ‘죄송하다’가 해명의 전부다. 그러면서 한 마디 덧붙이는 것은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이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이 해명은 그저 당시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말 뿐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funE ‘왈가닥뷰티’에서 홍진영과 김민경은 “정혁이 출연자 단톡방을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단톡방을 나갔나. 우릴 버리고 남성 출연자들끼리 뭉치려고 한 것인가”라고 서운해 했다. 이에 정혁은 :우리 끼리 만든 단톡방은 없다. 단독방을 나간 이유는 어플을 다시 설치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 장면에서 제작진은 ‘들어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노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일베’식 용어다. 뜬금없는 자막에 시청자들을 불쾌해 했다. 물론 ‘그 놈의 핑계’를 발음 그대로 표현하면서 의도치 않게 일베 용어가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SBS의 전적이 발목을 잡는다. 앞서 SBS는 일베 용어를 사용한 자막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이다. 2013년 ‘뉴스8’에서 노 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한 그림을 내보내는가 하면 일베에서 만든 연세대 로고도 방송에 내보내기도 했다. 지난 2014년 ‘런닝맨’에서는 일베 로고와 고려대 로고를 합성한 이미지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또 2015년 ‘뉴스 8’에서 일베가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노래인 ‘엠씨(MC) 무현’의 일부분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그해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암살’을 소개하며 영화 포스터에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일베 사진을 사용했다. 2016년 ‘런닝맨’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하할 때 쓰는 ‘운지’가 자막으로 쓰인 바 있다.

SBS는 최근 왜색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12일 종영한 SBS 드라마 ‘더킹 : 영원의 군주’에서는 타이틀에 왜색 건물이 등장하고, 우리나라 군함에 일장기를 덮어씌워 일본 군함을 만드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 사과하기도 했다.

그 때마다 SBS는 “방송 전 걸러내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한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모든 논란을 ‘실수’로 덮었다. 이번 ‘왈가닥 뷰티’ 논란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tvN
ⓒtvN

비단 SBS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아역배우 김강훈에게 드라마 ‘도깨비’의 주인공 김신(공유 분)의 갑옷을 패러디한 의상을 입혔는데, ‘大一大万大吉’(대일대만대길)이란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는 16세기 일본의 역사적 인물 이시다 미츠나리 가문의 문장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시다 미츠나리는 임진왜란에 참전해 조선을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최측근으로 프로그램은 왜색 논란에 휩싸였고, 즉각 사과했다.

방송에서 일베 논란이 수차례 불거짐에도 계속 반복되는 이유는 그만큼 이 이슈를 가볍게 여겨서다. 그들이 언급한 것처럼 ‘재발 방지’에 조금이라도 신중을 기했다면, 무지에서 비롯된 의도치 않은 논란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고 노무’ 같은 단어를 그대로 내보내는 건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앞서 방송인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 ‘워크매’에서 일베 논란에 휩싸인 후 뼈아픈 구독자 이탈을 겪었다. 한때 구독자 400만 명을 돌파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지난 3월 11일 ‘부업’ 편에서 일베 논란이 벌어지고, 5일 만에 약 20만 명이 구독을 취소했다. 현재는 구독자가 380여명이다. 방송사도 ‘워크맨’의 일베 논란으로 이탈한 구독자 수를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지 않으려면 말뿐인 사과가 아닌,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

송대관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6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송대관이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은 ‘한국 대중가요 100년 특별기획 트로트 전설을 만나다 – 송대관 특집’으로 이뤄졌다.

송대관은 “트로트 전설로 나오게 돼서 영광이다. 좋은 날이다”고 인사를 건넸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좋은 날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더라”고 궁금해했다.

송대관은 “특별히 어머니 향한 추억이 있다. 서울로 와서 단칸방에서 힘들때 어머니는 몸이 너무 약했다. 병원과 집을 오가며 생활했다. 내가 한때 사람들의 오해로 인해 2년 동안 방송 출연을 못한 적 있다”고 부동산 사기사건을 언급했다.

송대관은 “어머니는 TV 앞에서 ‘가요무대’와 ‘전국노래자랑’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난 시끄러운게 싫어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말은 안 했지만 내가 출연을 안하니 ‘무슨 일이 있구나’ 생각을 했을 거다. 2년 후 무죄 받고 설날 특집으로 복귀를 하는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송대관은 “설날 전날 ‘네박자’ 부른 것을 녹화했다.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복귀 사실을 미리 말 안했다. 근데 그날 새벽에 돌아가셨다. 말이라도 좀 할 걸 그랬다. 그렇다면 그 기대로 기를 써서 ‘가요무대’를 보고 가셨을 텐데 말이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송대관은 아버지를 한국 전쟁에서 여의고 어머니에게 혼자 길러졌다”고 설명했고 송대관은 “어머니랑 ‘인간극장’에 나온 적 있다. 어머니는 항상 내가 돈을 드려도 직접 돈을 벌어 기부를 했다. 어머니는 그런 분이였다.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데 꿈에도 안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송대관은 “어머니 정말 보고 싶다. 차가운 듯 하면서도 뼈 있는 말을 많이 해줬다. 훌륭한 집안에 장녀로 태어나 어려운 시절 다 겪으면서 묵묵히 자식 길러낸 어머니. 정말 보고 싶다”며 오열했다.

태진아는 “어머니 아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잘 보필하고 업어 키우겠다”며 송대관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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